노트북이 생겼다

대학교때부터 사고싶었지만
컴퓨터가 있는데도 하나 더 사는건 사치인거같아서 미루고
회사 들어와서도 사고싶었지만
집에까지 일을 갖고오진말자하고 안사고

그래도 끝내 갖고싶던 노트북..
사실 기계치라 내가 쓰는 범위는 한정돼있다
음력으로 1월1일이 지났으니까
새해에는 이걸로 더 많이 보고듣고놀고 공부도해야지

토끼띠 삼재에서 풀려나니
소소하게 공부하던 시험도 합격하고
좋은일만 생기려나보다!^ ^

무언가 도전하기 전에 너무 많이 고민하는 습관때문에 지금도 머리가 지끈지끈
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해야되는 성격탓에ㅜ
그래도 지나간 일들을 되돌아보면
운이 너무 좋았던 나날들.
그런 운이 또 나에게 와주려나?

그나저나 이번 감기는..너무 독하다
냄새가 고약한 마늘주사 닝겔투혼에도 낫지않는다니..ㅜ
무언가를 하기에 앞서 몸부터 추스려야겠다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