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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둘레길 6코스 - 안양천 코스 본문

걷기의 즐거움/서울 둘레길

서울 둘레길 6코스 - 안양천 코스

jennyhope 2018. 10. 21. 18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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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6코스-안양천코스 초급
강서구,구로구,금천구,영등포구 / 18㎞ / 4시간 30분


안녕하세요 행복한 제니퍼에요

오늘은 밀린 포스팅 업데이트 날 ㅎ

안양천 둘레길 다녀온 후기 포스팅 할게요


가양역 4번 출구에서 시작하는 안양천 코스~^^


가양역 4번 출구에 도착~~

관악산이나 아차산처럼 사람이 많아서 치이지도 않고
한적하니 너무 좋았어요

제 개인적으로 힐링의 목적으로 둘레길들 걷기때문에 이렇게 한적하면서 적당히 운동하며 광합성 하는게 좋더라구요~~

둘레길이라고 쓰고 등산길이라고 읽어야하는 험난한 코스가 많은 속에서 단비와 같은 하루였다고나 할까요?^^


길도 너무 깨끗하고 날씨도 좋고
그렇다고 사람이 한명도 없으면 걷다가 무섭기도하는데(나는 혼자다니기때문 ㅠ) 여기는 동네주민들이 간간히 강아지와 산책도 하고 아가와 나들이 나온 분들도 있고
동네 분위기도 좋았네요~~



그렇게 걷다가 만난 너란 반가운 스탬프 보관함 ㅎㅎ
도장 콩콩 찍어주고~!



이렇게나 이쁜길을 걸어봅니다.


가을의 끝자락에서
'나 아직 이렇게나 예쁜데요?'라고 말하고 있는거 같은 예쁜 야생화들을 만났어요~

조금있으면 겨울잠에 자야해서
얼마남지 않은 시간동안 한껏 미모를 뽐내고 있는거 같았어요

요건 무슨 열매일까요?
미안하지만 신기하게 생겨서 딱 하나만 따 보았어요
상큼하고 풋풋한 사과향이 났어요
뭔지모르지만 싱그럽고 예쁘다~


바람에 후~하고 날아갈거 같은 예쁜 꽃들도 있구~​


인적이 닿지 않은 듯이 깨끗하고 이것마저 예쁘기까지한-둘레길표식


이름 모를 예쁜 야생화 마음껏 구경하니 집에갈때가 되었네요



둘레길 탐방을 하면서 서울에 못가본 여러장소를 가보게 되는데
마포 가양동은 살기 좋은 곳인거 같아요
그리고 무엇보다! 제 회사랑 무척이나 가깝네요 ㅎ
집에가며 가양역 주변 아파트 가격좀 검색해봐야겠어요 ㅎ
이렇게 부동산재테크에도 눈을 떠 갑니다 ㅎㅎㅎㅎ


집 가는 길이 멀어서 편의점 커피와 샌드위치 먹고 힘내서 집으로 왔답니당

남은 주말 좀더 충전하고 새로운 한주 힘차게 출발합시다!

슬슬 걸었는데도 만보 넘었네요!

그럼 이만 뿅♥️🌺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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